‘태양의 후예’, 1회 14.3%→11회 31.9%, 8회만 전회보다 하락했을뿐 계속 상승중!

(출처=KBS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KBS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1회 시청률은 31.9%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분 31.6%보다 0.3% 포인트 상승했다.

9회때 30.4%로 지난 2012년 3월 15일 끝난 MBC ‘해를 품은 달’(최고 시청률 42.2%)이후 4년 만에 30%대를 돌파한 주중 드라마로 등극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상승폭과 횟수도 관심을 끈다.

‘태양의 후예’는 14.3%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15.5%, 23.4%, 24.1%, 27.4%, 28.5%. 28.3%, 28.8%, 30.4%, 31.6%, 31.9%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8회한회분만 전회 시청률보다 약간 하락 했을 뿐이다.

14.3%로 시작한 '태양의 후예'는 11회에 31.9%까지 치솟았다. 시청률이 첫 회보다 두 배 이상 폭등하며 30일 방송분에서 31.9%를 기록한 ‘태양의 후예’는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돌아와요 아저씨’(30일 방송분 3.3%)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30일 방송분 5.1%)의 5~10배에 달하는 시청률이다.

이제 ‘태양의 후예’가 남은 방송 5회 동안 ‘해를 품은 달’이 기록한 42.2%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시청자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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