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무전 스틸컷 '찰칵'…진구와 무슨 얘길 주고받았을까?

입력 2016-03-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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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김지원과 진구의 눈물 섞인 무전 스틸컷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1회를 앞두고 제작진은 M3 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윤명주(김지원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명주는 눈물 어린 무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윤명주가 무전 너머 서대영(진구 분)과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았기에 눈물이 맺힌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태양의 후예' 9회분에서 윤명주와 서대영은 윤명주의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으로부터 연애를 허락받았다. 사실 대영이 군복을 벗어야 하는 조건이 붙어있었지만 윤명주는 이를 몰랐고,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했다.

하지만 윤명주는 진영수(조재윤 분)의 수술 도중 그의 피에 감염됐고, 그가 M3 바이러스 감염자라는 사실을 알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윤명주는 M3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며 감염 확정 판정을 받게 됐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 대영은 바이러스 따위는 무섭지 않다는 듯, 격리 조치된 수술실에 들어가 명주를 꼭 끌어안으며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30일 밤 방송되는 11회분에서는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명주와 그녀의 회복을 돕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 대영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1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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