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이민정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영수(김인권 분)의 아내로, 사별 후 백화점 계약직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된 신다혜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연신 해맑은 미소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그녀가 테이블에 앉아 어리둥절해하고 있는 것도 잠시, 눈앞에 종이 꽃가루가 날리는 광경이 펼쳐지자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민정은 극중에서 주로 백화점 유니폼을 입거나 심플하면서도 캐릭터에 맞게 단정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지만 이날은 화려한 귀걸이를 비롯해 빨간 원피스와 검은색 재킷을 입어, 이제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민정은 카메라에 불이 켜지면 캐릭터에 정확히 몰입해, 대본과 오차 없는 연기를 펼쳐나가고 있다”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달궈질 이민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