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달부터 본격 결합상품 출시

입력 2007-06-21 11:30수정 2007-06-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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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KTF와 보험사 등과 함께 내달부터 본격 결합상품을 출시한다.

KT는 자사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와 KTF의 3세대 서비스인 'SHOW', 메가패스와 와이브로, 메가패스와 보험 등 3종의 결합상품을 내달 정부 인가가 나는대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T의 결합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메가패스 5~15% 할인과 함께 SHOW 기본료의 약 10% 정도를 할인 받게 되고, 메가패스와 와이브로 결합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도 메가패스 할인 외에 와이브로 요금의 10~20%를 추가로 할인 받게 된다.

또한 메가패스 가입 후 3년이 경과된 장기이용고객이 2년 약정을 할 경우 표준요금 대비 10% 할인과 함께 보험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KT는 향후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지속 발굴해 메가TV를 포함한 TPS, QPS 등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KT 이병우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결합상품 출시는 KT가 추진하고 있는 고객가치 혁신의 일환이며, 모든 고객이 다양한 IT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함으로써 IT수준 향상과 함께 가계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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