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샵, 상품 판매 넘어 컨텐츠 제공까지

입력 2016-03-30 16:24수정 2016-03-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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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트렌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포털보다 낫네’

최근 온라인 편집샵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스타일링 제안, 트렌드 소개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포털을 이용한 정보 취득의 창구가 온라인 편집샵을 통해 더욱 전문화, 다양화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웹사이트 리뉴얼을 마치고 공개된 '루이자비아로마(LVR)' 는 세계의 패션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루이자비아로마의 웹사이트는 전세계 수많은 브랜드 상품들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재구성되었고, 해외 패션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로는 LVR 스타일리스트 ‘Diletta Bonaiuti’가 마련한 ‘EDITOR’s PICK’가 있다. 해당 서비스는 스트릿 패션으로 유명한 루이자비아로마의 스타일리스트 Diletta Bonaiuti가 이태리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며 그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형태이다.

이 밖에도 루이자비아로마의 바이어들이 패션위크 동안 주요 패션 브랜드 쇼 및 브랜드 쇼룸을 방문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FOLLOW THE BUYER’어와, 이 코너의 미니 사이트의 ‘streetstyle’섹션을 통해 세계 패션블로거이자 포토그래퍼인 Peter Xu가 소개하는 스트릿 패션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600여개가 넘는 브랜드의 패션아이템부터 악세사리,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인테리어상품 등 방대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다루는 해외 명품 온라인 편집샵이다. 현재 피렌체의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매월 전 세계 5백만 명이 방문하는 온라인 쇼핑매장으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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