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3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3-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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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조감도(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31일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은 경상북도 안동시 노하동 134-1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 15가구 △전용 82㎡ 212가구 등 총 22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을 책임지며 60년 전통의 건설회사 SG신성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다.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은 전 세대 남향, 동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업부지의 높은 레벨 차이를 활용한 설계로 조망권도 우수하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데다 판상형 위주의 단지설계를 적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단지는 송현오거리 및 옥동생활권과 인접해 하나로마트, 이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경안중‧경안여고가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분양관계자는 “단지와 불과 800m거리에 안동역이 이전할 예정으로 초역세권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지는 경북도청 신도시와도 인접해 있어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맞물리면서 견본주택 개관 날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이며 정계약은 4월 19일~21일까지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32-3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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