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임기를 마친 구자용 KLPGA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구자용 한국여자프골프협회(KLPGA)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구자용 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기총회 주재를 끝으로 4년 임기를 마쳤다. 구자용 회장은 지난 1월 27일 사의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후임 회장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KLPGA는 이날 수석부회장에 강춘자, 부회장에 이영미(53), 전무이사에 김경자(38)씨를 각각 뽑았다. 이사에는 권선아(45) 박보배(29), 윤소원(39), 한정미(49) 씨가, 감사에는 황선영(37)씨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