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브홀릭 지선 "승마 가르쳐준 코치와 연애→결혼까지, 딸 육아 中"

입력 2016-03-30 00:21

  •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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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 러브홀릭 지선이 방송 최초 열애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2003년 데뷔한 밴드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등장했다.

이날 지선은 활동 잠정 중단 이후 근황에 대한 질문에 "일본 오키나와 여행도 다녀오고, 몸도 좀 안좋았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승마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러면서 연애를 하게 됐다. 저를 가르쳐 주던 승마 코치와 결혼하게 됐다"고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선은 "현재 딸 하나를 낳아 육아에 전념 중이다"라고 말하며 엄마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슈가맨 #러브홀릭지선 #지선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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