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전광렬, 윤진서 협박…"내 명령 한 번만 어기면 목숨 온전치 못해"

입력 2016-03-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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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대박' 전광렬이 윤진서에게 살벌한 경고를 보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왕자를 바꿔치기한 죄로 처단 당한 김이수(송종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족과 같았던 김이수가 죽은 이후 이인좌(전광렬 분)은 숙빈(윤진서 분)를 찾았다. 숙빈은 육삭동이로 태어난 아들을 살리기 위해 김이수에게 역병으로 죽은 아이로 바꿔달라 했다.

분노한 이인좌는 숙빈을 찾아 "네년이 한 짓을 아냐"고 말했다. 하지만 숙빈은 눈도 깜짝하지 않았고 "벼슬도 연고도 없는 사내가 후궁의 처소에 들다니.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아냐"고 큰 소리를 쳤다.

그렇지만 이인좌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백만금(이문식 분)이 건넨 옥반지를 건넸다. 결국 "아이는 어떻게 됐냐"며 숙빈을 흔들었고,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오늘밤 해시에 와라. 한번만 내 명을 어기면 아이는 물론 네년의 목숨까지 온전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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