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용준형, ‘몬스터’ 이기광 응원… 비스트의 훈훈한 우정 ‘눈길’

입력 2016-03-29 20:03

▲'몬스터' 이기광(출처=비스트 윤두준, 용준형SNS)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이 동료 이기광이 출연하는 드라마 ‘몬스터’ 응원에 나섰다.

윤두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방사수 기광이 뽜이팅했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셨음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기광이 출연한 드라마 ‘몬스터’의 시작 화면이 담겨 있어 윤두준이 드라마 ‘몬스터’를 본방 사수 했음을 알렸다.

또한 리더 용준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몬스터’ 속 부상당한 이기광의 모습과 함께 “아프지마”라는 글을 덧붙여 본방 사수를 인증했다.

이에 팬들은 각자 개인활동에도 응원을 보내는 비스트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기광은 28일 첫방송 된 ‘몬스터’에서 이모부의 야욕으로 단란했던 가족이 풍비박산 나고 시력까지 잃는 어린 국철(이기광)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매주 월, 화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