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자사 브랜드인 아이오페의 ‘바이오 하이드로 크림’에 대해 냉난방 환경 실험을 했다.
제품 도포 후 44℃의 온풍기 바람을 직접 맞은 피부의 수분량이 42.7%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 14℃의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은 후에도 피부수분량이 42.8% 증가해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는 환경에서도 뛰어난 보습효과를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피부 친화적인 보습 성분 바이오 하이드로 코어가 피부 속까지 수분을 가득 채워줄 뿐 아니라 피부 천연보습인자(NMF)를 모사해 피부 속 수분유지시간을 극대화하여 피부건조에 대한 근본적인 방책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 ‘속건조’를 이기는 생활 습관에는 ‘수분 레이어링’이 있다. 얼굴에서 특별히 건조한 부분에 수분크림을 얇게 여러 번 덧바르는 방법이다. 수분크림을 4~5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건조를 차단하는 것도 피부 속 수분을 채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