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ㆍ강소라 법정서 첫 호흡…못마땅한 표정 눈길

입력 2016-03-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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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 강소라 (사진제공=SM C&C)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가 법정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방화살인 사건에 추가로 선임되면서 사명감에 불타는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 분)와 함께 의뢰인을 변호하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변호인석에 나란히 앉아있는 조들호와 이은조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불만이 가득 찬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고 있다.

제작진은 “박신양과 강소라의 호흡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며 “본격적으로 법조계를 뒤흔들 두 배우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거대한 권력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한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민낯을 날카롭고 시원하게 찌르는 드라마로 첫 방송 시청률 10.1%(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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