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갤 가돗 전성시대, ‘트리플9’서 섹시 매력 어필

입력 2016-03-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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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인타이틀픽처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원더우먼’ 갤 가돗이 영화 ‘트리플9’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갤 가돗은 4월 20일 개봉을 앞둔 ‘트리플9’에서 마피아 보스 이리나의 여동생 엘레나 역을 맡아 원더우먼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수입배급사 메인타이틀픽처스에 따르면 그녀는 “엘레나는 이리나가 그녀의 행복을 빼앗고, 그녀의 아들과 남편을 빼앗아갔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영혼을 잃어버린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갤 가돗의 완벽한 몸매가 돋보이는 수영장 신이 담겨있다. 그녀는 영화에서 무결점 몸매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남편과 아이를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갤 가돗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단 시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수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신예 스타다. ‘원더우먼’과 ‘배트맨 대 슈퍼맨’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4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원더우먼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선보인 그녀는 슈퍼맨과 배트맨의 싸움에 히로인처럼 등장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리플9’은 불가능한 마지막 범죄를 계획하는 마피아와 실행하려는 범죄조직, 그들을 막으려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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