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진서, 조선 시대 여인으로 완벽 변신…수수한 모습 ‘눈길’

입력 2016-03-29 12:37

한은수 객원기자

▲윤진서(출처=윤진서 SNS)

배우 윤진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윤진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대박 #SBS #start20160328 #복순이”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입고 단아한 헤어스타일을 한 윤진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윤진서는 옅은 화장으로 수수하면서도 여인의 향기를 풍겨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28일 첫 방송 된 드라마 ‘대박’에서 윤진서가 맡은 복순의 모습으로 훗날 숙종의 여인 숙빈 최씨이자 영조의 생모가 된다.

한편 윤진서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장근석)과 그 아우 영조(여진구 분)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