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오마이걸 비니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무슨사이?…"간식도 챙겨줘"

입력 2016-03-28 20:46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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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M엔터테인먼트 제공)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태양의 후예’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비니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트 아트센터에서 열린 오마이걸 새앨범 ‘핑크 오션’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비니는 “제가 아역 배우 출신인데 ‘성균관 스캔들’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송중기 선배가 내 이름을 물어봐주고, 나이도 물어봐주고, 간식도 챙겨줬다"고 송중기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 자상한 마음에 감동 받았다”며 “열심히 오마이걸 활동을 할테니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오마이걸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를 포함해 오마이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 데렌 스미스, 스웨덴 기타의 신 안드레아스 오버그, 영국 데이빗 안토니등 북미 유럽의 작가들과 B1A4진영, 작사가 서지음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