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의 힘? ‘힐스테이트 삼송역’ 평균 11.1대1로 청약마감

입력 2016-03-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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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송역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내부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사진=피데스개발)
최근 오피스텔의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역세권 등 입지조건이 좋은 곳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피데스피엠씨는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1대 1, 최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청약 결과, 총 969실 모집에 1만759명이 청약해 11.1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1군(전용면적 65㎡, 68㎡)은 130실 모집에 2877명이 청약해 2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모델하우스에는 첫 주말 동안 1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오픈 첫날에는 고객들이 몰려 모델하우스 운영을 밤늦게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선 계획과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주목받으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단지 주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 가능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삼송지구 상업 9블록에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오피스텔 총 976실(금회분양 96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29일~30일 이틀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3-2번지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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