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중국의 인민일보 해외판 학습채널 지정기업인 북경지혜투자공사와 요(尿)줄기세포 1:1 개인 맞춤형 화장품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춘백세’라는 브랜드로 네이처셀이 제조해 인민일보관련 유통망을 활용, 중국에 독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민일보 해외판 학습채널이 지정한 북경지혜투자공사는 2015년 초부터 한국의 수많은 화장품 업체와 수차례 협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여러 차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을 방문, 관계사인 네이처셀에서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인 닥터쥬크르를 통해 새로운 줄기세포 신기술의 화장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최종 합작 계약 체결했다.
현재 샘플링 작업을 마치는 5월 이후, 중국 여성 경제인 10만명을 비롯한 방송 관련인들의 소변으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는 방법으로 줄기세포 배양액 100%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농축 앰플의 1:1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청춘백세’라는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청춘백세’는 인민일보 해외판 학습채널에서 직접 브랜딩하였고, 디자인과 용기 등은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이미 진행 완료하여 제작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중국 현지 인민일보를 비롯해 국가광전총국, 중국 디지털 방송연맹을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춘백세’ 만이 아닌 대중적인 화장품 브랜드를 상호 합작하여 추가로 개발 중이며, 이는 국내에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및 중국 현지 고객과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유학생 7만명의 전용 화장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라정찬 박사는 “줄기세포가 전세계의 희귀난치병 및 미용치료뿐 아니라 화장품에도 그 기술을 접목하여 줄기세포 화장품을 인민일보 해외판 학습채널 측과 단계별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