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신상품]한국야쿠르트 ‘끼리치즈’ 시리즈…세계인 혀 녹인 프랑스 치즈

입력 2016-03-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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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짠 우유로 제조 냉장상태 수입…국내 판매 5주 만에 매출 5억

한국야쿠르트의 ‘끼리치즈’ 시리즈가 국내 출시 5주 만에 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월 15일부터 프랑스 벨사로부터 수입·판매하는 ‘끼리 크림치즈포션’, ‘끼리 딥앤크런치’ 등 2제품의 누적 매출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끼리 크림치즈포션’은 매년 15억 조각이 판매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치즈전문기업 벨의 대표 치즈 브랜드다. 당일 짜낸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우유 본연의 영양은 물론 깊은 맛이 일품이다. 비타민 B2, B12가 들어 있고 인공착색료, 인공향료, 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아 보다 신선한 치즈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끼리 딥앤크런치’는 신선한 크림치즈와 함께 바삭한 스틱과자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간편한 건강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끼리치즈’ 시리즈의 인기 배경에는 신선한 원유와 냉장 유통이 꼽힌다. ‘끼리치즈’는 제조 공장 인근에 위치한 지정목장에서 매일 집유한 신선한 원유를 사용한다. 또 엄격한 공정을 통해 치즈를 생산, 원료부터 신선하다. 냉장 유통을 통해 국내에 수입되며, 야쿠르트 배달직원이 매일 고객에 전달해 신선함이 살아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 한해 판매하는 ‘끼리치즈’ 2종을 하반기까지 전국 유통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내 자체 생산한 코티지 치즈를 선보이는 등 유가공품의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아직 ‘끼리치즈’가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한국야쿠르트는 보다 건강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끼리 크림치즈포션’은 6개입(108g) 4500원, ‘끼리 딥앤크런치’는 4개입(140g) 5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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