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에서 자사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의 ‘A2+’에서‘A1’으로 상향조정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대해 SK C&C는 장기 IT서비스 계약을 통해 보여준 안정적 매출은 물론 이동통신, 공공 및 금융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높은 영업 수익성 향상 및 우수한 시장지위 확보 등 사업 수행 전반에 걸친 경쟁력 향상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차입금 감소 추세와 가용 자금 및 우량 보유 자산 등 회사의 우수한 재무안정성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는 평이다.
SK C&C는 지난 2006년 A2+ 이후 A1이라는 기업어음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게 됨으로써 앞으로 회사의 대외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