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중국판 ‘나는 가수다’서 종합 1위… 가왕전 진출 확정

입력 2016-03-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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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의 가왕전에 종합 1위로 진출한다.

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25일 밤(현지시간) 방송된 중국 후난 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의 11번째 경연 무대에서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불러 종합순위 1위로 가왕전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록 버전으로 편곡한 총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관객 투표 4위에 올랐다. 앞서 진행된 지난 10회 경연 점수를 합산한 결과 종합 1위로 외국인 가수로는 처음으로 가왕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코코리, 쉬자잉, 리커친 등의 가수들이 가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황치열이 출연하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 가왕전은 다음달 8일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황치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황치열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인기가 많네” “황치열 숨은 시력자다” “황치열 중국에서 1등 먹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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