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케이블 방송대상’ 박해진 “‘치인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품”

입력 2016-03-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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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뉴시스 )

배우 박해진이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베스트 연기자 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2016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해진은 베스트 연기자상을 받았다.

박해진은 자신의 출연작 tvN ‘치즈인더트랩’ 논란을 의식한 듯 “‘치즈인더트랩’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품이었다”며 “그래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0회째 맞은 ‘케이블 방송대상’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 TV 우수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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