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금융기관 HSBC은행은 21일 강남기업금융센터를 강남구 대치동 해성2빌딩에 개소한다.
강남센터는 서울, 삼성, 인천, 부산센터에 이어 개소되는 5번째 기업금융센터로 서울지역에서는 서울, 삼성센터에 이어 3번째로 개소되는 기업금융전용 센터이다.
총 11명의 기업금융전문가로 구성된 강남센터는 기업금융고객을 위한 여수신은 물론 무역금융, 기업자금관리 및 간접투자 상품판매 등 종합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기업금융센터 육백근 본부장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중견 및 중소기업 고객들이 국내외 영업망을 성공적으로 넓혀 가면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HSBC은행의 전 세계 82개국 1만여 지점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와 142년에 걸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서비스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