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이틀째 급락…은행은 급등

증권주들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92% 떨어진 42587.84를 기록중이다. 증권업종지수는 전날에도 2.90%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서울(-6.63%) 교보(-6.01%) SK(-5.69%) 한양(-5.53%) 등 중소형사들의 주가가 업종평균보다 높은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한편, 같은시각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6.04% 급등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백동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은행과 증권사간 직접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며, 자본력과 규모면에 있어 우위에 있는 은행계 지주사가 M&A 등을 통해 최종승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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