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홍의현, ‘영재발굴단’ 출연 모습… “아시아 초등학생 중 제일 잘해”

입력 2016-03-24 21:57

▲홍의현(출처=SBS 방송캡처)

‘위키드’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아동 홍의현 군의 ‘영재발굴단’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 ‘위키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의현 군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뮤지컬 영재로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의현 군은 3년 전 우연히 접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인해 뮤지컬에 빠진 사연을 소개하며 홀로 뮤지컬 속 인물들을 완벽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홍의현 군은 누구에게도 노래를 배운 적 이 없음에도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였고 넘치는 뮤지컬 열정으로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부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깜짝 출연한 배우 정성화는 “만 10살이 노래를 저렇게 부르는 거냐. 멋지다”며 “내가 볼 때는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5학년 중에 네가 레미제라블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홍의현 군은 현재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Mnet ‘위키드’에 출연해 노래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위키드’는 매주 목요일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