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동양생명 新高價 경신

입력 2007-06-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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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외시장에서는 생보사들이 오름세를 보였고, 기업공개(IPO)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업무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CDP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동양생명이 7일 연속 상승하며 1만6250원(+5.18%)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생명(2만4450원)은 0.82% 상승했고, 금호생명은 상승반전하며 1만9800원(0.25%)으로 소폭 상승했다.

삼성생명(71만2500원)은 지루한 횡보세가 지속됐다.

삼성SDS는 6만1750원으로 보합세를 보인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5일간 30.32% 급등하여 7만2000원(+2.13%)을 기록했고, 서울통신기술도 7.96%의 5일 등락율을 기록하며 3만500원(+0.83%)으로 마감됐다.

반면, 4년 연속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티맥스소프트는 5만2750원(-0.94%)으로 약세를 보였다.

원유정제시설을 내달 1일부터 정상가동하기로 한 SK인천정유(1만2600원)는 0.4% 내렸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은 이날도 추가상승하며 7만1500원(+1.42%)을, 포스콘은 4만6250원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기업공개(IPO)주는 넥스트칩이 급등한 반면, 사이버다임은 급락했다.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넥스트칩은 13.83% 올라 2만3050원으로 올라섰고, 청구기업인 사이버다임(5050원)은 16.53% 하락하며 5000원대로 밀려났다.

대체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스에너지도 2만5650원(-2.1%)으로 조정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기관투자자와 우리사주조합의 배정물량이 100% 청약이 완료되었으나 1.93% 내린 6만3500원으로 마감됐다.

내일 매매개시가 이루어지는 엔텔스는 1만8050원으로 보합을 보였고, 디지텍시스템스는 3만3750원(+3.05%)으로 추가 상승에 성공했다.

이밖에 컴투스 1만6850원(+0.6%), 인디텍 3050원(-6.15%), 네오티스 1만3650원(+0.55%)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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