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해외 팬덤 가진 배우라서 행복하다”

입력 2016-03-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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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장근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시스)

배우 장근석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근석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해외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는 장근석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 연기인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세계 각지에 있는 장근석의 팬들은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트, 버스, 지하철 등에서 ‘대박’의 광고판을 게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근석은 이날 “드라마가 끝나고 일본 투어가 예정돼 있다”며 “촬영할 때마다 팬들이 정성을 표현해주고 있다”며 “이번에도 자발적으로 지하철, 버스 등에 광고를 기획해줬다. 이런 팬덤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드라마 ‘대박’은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연잉군(훗날의 영조)이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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