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결합상품 출시 앞두고 고객접점 확보

입력 2007-06-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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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이 결합상품 출시를 앞두고 팬시점에서도 초고속인터넷 가입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고객접점 확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LG파워콤은 캐릭터 헬로키티의 국내 공식 포털 사이트 운영사업자인 지원매니아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매니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헬로키티 대리점에서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이 가능하다.

LG파워콤은 서울 아셈점, 명동점, 미아점, 라붐아울렛점과 경기 오포점, 야탑점, 일산점 등 헬로키티 7개점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 유치업무를 시범 운영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전체 매장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헬로키티는 전국적으로 20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LG파워콤이 헬로키티 대리점을 통해 가입 유치 업무를 추진한 것은 D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IPTV), Q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이동전화) 등 결합상품 출시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다양한 고객접점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그동안 초고속인터넷은 서비스센터나 온라인 가입이 일반적인 형태였으나 결합상품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고객접점 채널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고객과의 접점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이 LG파워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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