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 코오롱인더스트리, 운동하는 그녀가 아름답다… 여성용 바이크웨어

입력 2016-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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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가 여심을 겨냥한 스포츠웨어 라인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형태의 아웃도어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전문가와 협업해 디자인을 강화하고 실용성을 높인 요가웨어, 바이크웨어 라인을 내놓았다. 우선 3월 중 여성 바이크웨어 전문 라인인 ‘비엣(BEAT)’을 선보인다.

2016 봄ㆍ여름 시즌 첫선을 보일 비엣 라인은 여성 바이크 라이더를 위해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아이템별로는 여성의 태닝 라인을 고려한 3부 빕쇼트를 비롯해, 플레어 디테일의 바이크 저지와 브라탑 등이 눈길을 끈다.

여성 웰딩 점퍼의 경우 헤드의 신기술이 적용돼 착용감이 뛰어나다. 화사하고 세련된 컬러와 깔끔한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여성용 런닝 점퍼로, 웰딩 접착식 특수 봉제 기술을 녹여냈다.

또 외관에 보강 처리한 특수 코팅으로 방수력이 우수하다. 안감 메시 소재 배색으로 통기성 또한 뛰어나 활동량이 많은 야외에서 오랫동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소매단 밴드로 옷을 고정시켜 움직임이 많은 운동 시에도 실용적이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톡톡 튀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담아냈다. 여성 바이크 라이더 크루들과 함께 작업해 직접 라이딩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한 것이다.

요가웨어를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헤드의 ‘에고’ 라인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에고 라인의 쇼트 브라탑은 러닝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화려한 점퍼 안에 매치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바이크, 피트니스, 파워 워킹, 등산 등 중간 강도의 운동에 알맞다.

헤드는 이번 비엣 라인에 남성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헤드 직영점을 시작으로 바이크 편집숍, 백화점 편집숍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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