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은 동양생명과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지속적데이터보호) 공급 계약을 체결, 동양생명 오금동 센터를 비롯하여 전국 5개 TM센터에 자사의CDP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생명은 시스템장애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업무 서비스를 재시작해 영업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업무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 IT기획팀장인 정차영부장은 “당사가 eGIS(차세대시스템)의 구축 일환으로 당사의 영업채널 중 점차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채널인 TM 및 하이브리드 센터 등의 서버 및 스토리지 장애에 대비하고 영업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고 제품 검토를 통해 소프트포럼의 CDP솔루션을 채택하게 됐다”고 솔루션 구축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프트포럼이 공급하는 CDP솔루션은 일반적인 1일 단위 백업과는 달리, 변경 된 DISKBLOCK만을 실시간으로 캡쳐, 백업하는 방식으로 문제 발생 시 과거 어느 시점으로든 복원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CDP솔루션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팔콘스토아의 제품으로써 지난해 9월, 총판계약을 체결한 소프트포럼 솔루션사업부가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