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종영, 송중기 이상형 재조명 "미란다 커 같은 섹시女"

입력 2016-03-24 02:48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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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한밤의 TV연예'가 종영한 가운데, 과거 송중기의 인터뷰 모습이 새삼 눈길을 사고 있다.

송중기는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송승헌, 윤상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상형 질문을 받자 송중기는 "섹시한 여자"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윤상현은 "너 정말 솔직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구체적인 이상형에 대해 "미란다 커나 홍은희 선배님이 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샀다.

송중기는 앞서 방영된 한 시상식에서도 시상자로 만난 홍은희에 대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함께 참석했던 유준상의 질투를 산 바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10월 13일 첫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한밤의 TV연예' 후속으로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보컬전쟁:신의 목소리'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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