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트럭 키스! '두 번째는 더욱 격렬하게'

입력 2016-03-23 22:57수정 2016-03-23 22:58

(출처=KBS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트럭에서 두 번째 키스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의 휴대전화 속 유언 고백이 공개된 후 한 층 더 가까워진 강모연과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한국가는 팀 명단에 강 선생님 있냐"고 물었다. 강모연은 "없다. 저 안간다. 대위님 때문에 안 간다. 대위님과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서. 방금 나 고백한 건데 사과할까요"라고 고백했다.

유시진은 "내가 사과를 어떻게 받을 줄 알고"라고 언급한 뒤 강보연에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이에 강모연은 당황한 표정도 잠시 유시진의 목을 감싸며 자신이 먼저 다가가 더욱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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