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산신도시 상업용지 매각

입력 2007-06-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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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아산신도시 용지를 처음으로 매각한다.

주공은 26일 상업용지 66필지(20만3801㎡) 중 45필지(6만7881㎡)에 대해 입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찰은 대한주택공사와 아산신도시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아산신도시 홍보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아산신도시 상업용지 용도계획은 ▲근린생활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터미널 및 관련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위락시설 등이며, 최소 평형은 538㎡(163평), 최대 평형은 1만1217㎡(3399평)이다.

대한주택공사는 "대단위 신도시가 조성될 아산신도시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머지 21필지 중 4필지는 ㈜펜타포트가 낙찰됐으며, 17개 필지에 대한 입찰은 올해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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