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보는 게임 잡지인 ‘모바일 게임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진’은 최신 게임과 인기게임 등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는 것에서 나아가 게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 스타스쿨, 게임제작사 인터뷰 등 모바일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멀티메일(MMS)형태 게임잡지다.
한 달에 두 번, 휴대폰으로 정보이용료 없이 모바일 게임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돼 원하는 게임을 찾기 위한 검색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데이터 통화료 부담도 덜게 됐다.
‘모바일 게임진’은 한번 신청하면 매달 1일과 15일 무료 멀티메일(MMS)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멀티메일 화면에서 상세 정보를 원할 경우에만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게임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싶은 고객은KTF 무선인터넷인 쇼인터넷(Show Internet) 또는 매직엔(Magicⓝ)에 접속한 후 게임→HOT&NEW 메뉴의 ‘모바일껨진’을 선택한 후 구독신청을 하면 된다.
KTF 엔터테인먼트 전경일 팀장은 “문자메시지로 게임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어 게임 마니아들에게는 꼭 필요한 모바일 잡지가 될 것” 이라며 “오프라인으로도 게임진을 발간하는 등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