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한혜연, 자주 쓰는 호칭 ‘베이비’… “소지섭, 질색한다”

입력 2016-03-23 14:14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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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방송캡처)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한혜연이 자신이 자주 쓰는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연은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이 즐겨쓰는 호칭인 ‘베이비’에 대한 연예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상대방을 부를 때 자주 쓰는 호칭은 ‘베이비’”라며 “임수정 씨도, 한지민 씨도 좋아라 하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혜연은 “딱 싫어하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바로 소지섭 씨다. 질색하신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한혜연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도 자신의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제 나이가 되면 단어가 잘 생각 안 난다. 이름이 생각 안 날 때가 있다. 그래서 그때마다 쓰는 말이 베이비다”며 “여성분들에게 하면 굉장히 좋아하신다. 남자분들에게 하면 연인들끼리 쓰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연은 22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