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박나래, 중동서 화장발 노하우 전수한다

입력 2016-03-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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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박나래가 한국 걸그룹을 대표해 '뷰티 전도사'로 나선다.

평소 메이크업에 남다른 노하우를 갖고 있어 '뷰티 멘토'로 손꼽히는 박나래가 오는 25일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KCON 2016 Abu Dhabi'에서 메이크업의 비법을 전수한다.

박나래는 아부다비 최대 공연장 '두 아레나(DU ARENA)'에서 'K-뷰티 클래스'를 열고,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화장 기술을 공개한다. 그는 한국 여성의 화장법, 메이크업용 잇(it) 아이템, K팝 스타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 기술 등 직접 시연하며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KCON 2016 Abu Dhabi' 관계자는 "한국의 걸그룹 멤버가 직접 자신의 화장품을 사용해 '한국식 화장법'을 알려주는 일이 현지 팬들에게는 정말 드문 기회일 것"이라며 "'KCON 2016 아부다비' 행사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피카 양지원은 최근 지라시를 통해 유포된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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