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자체 최고 시청률 17.3% 기록하며 종영

입력 2016-03-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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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포스터 (사진제공=SBS)

‘육룡이 나르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최종회는 1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6.2%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마침내 조선 3대왕 태종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훗날 이방원의 아들 이도(남다른 분)가 훈민정음을 만들면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와 연결지었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2.4%, KBS 2TV ‘베이비시터’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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