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면면] 새누리 비례 17번 김현아, 도시계획학 박사ㆍ부동산 전문가

입력 2016-03-22 22:27수정 2016-03-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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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명단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당선 안정권인 17번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도시계획학 박사로 부동산 전문가다. 1993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으로 약 2년간 근무하다 1995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약 20년간 부동산 경기 동향과 전망, 도시 개발 및 주택 정책 분야 연구에 매진했다.

그는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시설 재원조달방안연구(TIF적용을 중심으로)'라는 박사 학위 논문을 썼던 것을 계기로 대규모 도시 개발, 재원조달,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과 전문성을 키워나갔고, 현재 건설경제연구실 실장을 역임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과 서울특별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후학양성에도 힘쓴다. 김현아 연구위원은 경원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계획조경학부 도시계획학과 겸임교수를 지내고 있다.

저술활동도 했는데, '주택의 오늘 내일의 도시'(2007), '도시는 브랜드다'(2008), '리셋 주택의 오늘 내일의 도시'(2012) 등을 펴냈다.

이밖에 '제2회 건축문화 대토론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정책토론회' 등 각종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현 부동산 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부동산 전문가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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