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생보업종 강보합

입력 2007-06-18 18: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8일 코스피지수는 188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또 한번의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장외시장은 상승율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한전KPS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엘지씨엔에스(+9.3%)는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7만원선에 안착했다.

생보사주들은 동양생명(+1.31%)과 미래에셋생명(+2.11%)이 소폭 올라 각각 1만5450원, 2만4250원에 마감했으며, 금호생명은 1.74% 하락하여 2만원대에서 밀려났다.

교보생명(22만250원)과 삼성생명(71만25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삼성SDS는 1.23% 상승한 6만1750원을 기록한 반면 서울통신기술(3만250원)은 3만원대 안착 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엠게임(3만2250원)은 0.78% 상승하였으나 제이씨엔터테인먼트(2만1250원)는 1.85% 하락하여 게임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 밖에 위아(-1.77%)와 포스콘(-0.54%)은 소폭 하락마감 했다.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지난주의 뜨거운 열기를 잠시 식히는 모습이다.

20일 신규상장을 앞두고 있는 엔텔스(1만8050원)와 지난주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던 컴투스(1만6750원)는 가격변화가 없이 마감했다.

LCD TV용 광학필름 업체인 미래나노텍(-1.24%)은 4만원 진입 하루만에 3만9750원까지 하락했으며, 이날부터 기관 청약에 들어간 삼성카드(-1.15%)는 4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6만4750원에 마감했다.

한편, 네오티스(+0.18%)와 바로비젼(+5.71%)은 각각 1만3575원, 92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