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신작 모바일 RPG ‘거신전기’ 공식 출시

입력 2016-03-22 15:35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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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전기(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신작 모바일 RPG ‘거신전기’를 구글 플레이에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신전기는 '거신'과 함께 몬스터들을 이끄는 군나르와 맞서 싸우는 두 주인공 벨라와 비에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풀 3D 액션 RPG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동화풍 비주얼이 특징이다.

거신전기는 총 5종류의 거신들을 취향에 따라 골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각 특화된 능력으로 액션 체험을 할 수 있다. 최대 5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외형과 능력치를 함께 높이는 거신 초월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신들은 각 챕터 별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몬스터의 성을 공격하는 ‘공성전’, 최대 4명의 유저들이 협동해 보스를 물리치는 ‘레이드’, 각 층마다 보상과 난이도가 다른 80층으로 구성된 ‘도전의 탑’, 실시간 1:1 전투가 가능한 PvP 시스템인 ‘투기장’ 등의 콘텐츠를 통해 RPG 본연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상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장은 “거신전기는 기존 RPG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새로운 시도로 유저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저 여러들과 함께 호흡하고 재미를 키워나가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