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황교안 총리, 관용차 타고 서울역 승강장 진입…“시민안전은 뒷전?”

입력 2016-03-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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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를 태운 차량이 기차역 승강장까지 진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잉의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황 총리가 그제(20일) 저녁 세종행 KTX를 타기 위해 관용차량을 타고 서울역 승강장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코레일 설명에 따르면 서울역 승강장 일부 공간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안전사고 위험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북적이는 승강장까지 차량이 진입한 것은 명백한 과잉의전이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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