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술직 비달사순 연수과정 관심 높아져

입력 2016-03-22 18:01

해외유학박람회 통해 연수프로그램 모집 등 활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취업시장에서 외국어 능통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의 경험이 면접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기술직 미용 분야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 비달사순이 설립한 비달사순 아카데미의 한국 공식에이젼시 (주)프론티어유학원은 비달사순아카데미 본교 여름 연수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한다.

(주)프론티어유학원은 작년 비달사순 아카데미 영국, 미국, 캐나다 센터에 100명이 넘는 인원을 보내 국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수업과 통역, 직항항공, 숙박(호텔), 픽업 및 투어 가이드, 현지 오리엔테이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작 날짜와 코스, 원하는 숙소의 조건을 맞춤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실시간 조회 및 신청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연수 프로그램은 영국 런던 본교와 미국 산타모니카 센터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2주이고 참가비용은 500~600만 원대로 매주 일요일 출발한다. 또, 6~8월에 연수 받을 경우 1주 등록 시 1주 무료 수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3월 26~27일 삼성동 코엑스 해외유학박람회 한국유학협회 부스 내에서는 비달사순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연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