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제시 망언 "살 쪘으면 좋겠어, 말랐단 말 듣기 싫어"

입력 2016-03-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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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가수 제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망언을 남겼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요계 '센 언니' 대표주자로 제시와 현아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제시 냉장고에는 버터, 마가린, 각종 잼이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땅콩잼은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다. 버터랑 마가린은 빵에 발라먹는다. 없으면 안된다"고 음식 취향을 전했다.

그에 MC 안정환은 "이렇게 먹으면 살 많이 찔 텐데"라며 제시를 걱정하자, 제시는 "방송에서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데 저는 사실 살이 잘 안 찐다. 저는 찌고 싶다. 사람들이 말랐다는게 듣기 싫다"고 망언을 남기며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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