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어민을 돕기 위해 단체 급식을 실시한다.
현대중공업은 울산지역에서 가자미 11톤(약 5만 마리)을 4400여만원에 구입하고 현대중공업 및 협력회사 임직원 4만여 명에게 18일 점심메뉴로 배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수산물 단체 급식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어민들을 돕고, 직원들에게는 신선한 메뉴를 공급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월 우럭 7.5톤을 약 7천만원에 구입해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로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전어 12.6톤, 삼치 11.6톤 등 총 4차례에 걸쳐 수산물을 대량 수매한 바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미 5년 전부터 사내에서 소비하는 연간 약 2백억원 이상의 식재료 대부분을 국내산으로 구매해 농·어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