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봄 분양시즌 개막, 수도권 주말 3일간 8만4000여명 몰려

입력 2016-03-21 11:21수정 2016-03-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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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의정부 상우고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마련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제공=대우건설)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낮아 수도권 일대 모델하우스에 8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를 비롯해 경기도 광주, 의정부, 일산, 평택 등 수도권지역에서 지난 18일 5개의 모델하우스가 개관, 주말 3일간 방문객 수가 8만4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은평구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GS건설의 ‘은평스카이뷰자이’ 에는 18일 개관 후 첫 주말 동안 약 1만2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렸다. 건설사측에 의하면 3일 동안 이뤄진 상담 역시 1300여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같은날 개관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3일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개관 첫날 4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토요일 5000여명, 일요일 6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건설이 의정부에 공급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3만5000여명이 내방했다. 18일 개관 첫날에 1만 여명,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2만 5000여명이 몰렸다.

최근 신규분양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평택에는 대우건설이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공급에 나섰다. 18일에 개관한 이 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 같은 날 일산서구 탄현동에 공급한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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