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청호나이스, ‘가로 29㎝’ 정수기, 커피에 얼음까지

입력 2016-03-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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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용지 1장보다 작은 폭의 커피얼음정수기가 눈길을 끈다.

청호나이스의 ‘휘카페-Ⅳ 엣지’는 가로 29㎝의 초소형 사이즈, 고급 LED 창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수려한 디자인뿐 아니라,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췄다.

슬림한 사이즈에 정수ㆍ냉수ㆍ온수ㆍ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얼음과 커피가 동시에 된다는 기술적 우위가 돋보인다. 각 기능별 용량 또한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의 넉넉한 사이즈다.

특허를 획득한 제빙 기술 역시 특장점 중 하나다.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전기요금 부담 없이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얼음 모양 또한 노즐분사 방식을 적용, 튤립꽃을 닮은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이다.

온수 사용시 가장 고민되는 전력 소비도 해결했다. 일반적으로 온수기능이 있는 정수기는 그렇지 않은 정수기보다 많게는 2배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전기요금 부담으로 온수기능을 꺼놓고 사용하는 가정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반면 ‘휘카페-Ⅳ 엣지’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 30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청호나이스 측은 “현재 가정용 정수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카운터탑형 제품임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청호나이스 23년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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