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ㆍ남보라 측 “악성 루머 사실 무근, 경ㆍ검찰 수사 의뢰할 것”

입력 2016-03-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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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남보라 (뉴시스)

배우 강소라와 남보라도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1일 강소라와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및 SNS 등을 통해 유포된 배우 강소라, 남보라와 관련된 악성 루머의 내용은 사실무근이고,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증권가 정보지’라는 이름 아래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 되고 있는 현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세웠다.

최근 몇몇 연예인이 성매매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 일부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된 ‘증권가 정보지’가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강소라와 남보라를 비롯해 이름이 거론된 원더걸스 유빈, 달샤벳 수빈, 스피카 양지원 등의 소속사들도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대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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