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여명과 함께 10년 우정...'태양의 후예' 성공 기원?

입력 2016-03-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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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과 10년째 우정을 나누고 있는 송혜교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us preparing for the video clip'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여명의 휴대폰을 함께 바라보고 있다. 여명과 함께 다소곳이 앉아 있는 송혜교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뭔가 골똘히 바라보고 있다.

앞서 여명은 '태양의 후예'를 홍보하면서 감동적이라고 소개했다. 송혜교는 여명과 알고 지낸 지 10년이 됐고, 좋은 친구이자 오빠라고 언급했다.

송혜교가 출연중인 '태양의 후예'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1회부터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30%를 육박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동시간대 방영중인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돌아와요 미스터 블랙'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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