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기태영 닮은꼴 이상우 아빠로 착각 '볼 쪽'

입력 2016-03-20 21:30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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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아빠 기태영과 닮은꼴인 배우 이상우에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엄마 유진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기태영과 로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하는 유진을 응원하기 위해서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어 촬영장을 찾았다.

로희는 엄마의 드라마 속 남편이자 아빠 닮은꼴로 유명한 이상우와 첫만남을 가졌다. 유진은 로희에 대해 "보통 남자가 안으면 운다"고 말하며 궁금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엄마의 우려와 달리 로희는 이상우를 아빠로 착각해 울지도 않고 볼에 뽀뽀도 하며 친근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 추성훈 부녀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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