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윤정수, 태후 ‘송중기’ 시도에…“송충이지 말입니다” 큰웃음

입력 2016-03-20 18:28

(사진=tvN ‘SNL 코리아’ 윤정수 캡쳐)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윤정수가 송중기로 변신을 시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윤정수가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송중기로 변신을 시도했다.

윤정수는 “우르크 부대 송중기 대위라고 한다”고 소개했으며, 이에 안영미는 “이름은 송중기인데 송충이가 왔다. 송해 선생님 같기도 하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 윤정수는 ‘최후의 사랑’과 ‘동주’, ‘태양의 후예’, ‘빚’ 등을 패러디 하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윤정수의 ‘빚’ 뮤직비디오 중간에는 같은 파산 경험을 가지고 있는 쿨의 김성수와 김구라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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