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여자친구, 꿈 공개 "자식들에게 멋진 엄마 되는 것"

입력 2016-03-19 01:57

(출처=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꿈을 이야기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넘어져도 몇 번을 일어나 '오뚜기' 별칭이 붙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MC 유희열로부터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여자친구 소원은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라고 공개했다.

그 이유로 소원은 "나중에 저희가 엄마가 되어, 자식들이 생겼을 때 부끄럽지 않고,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제가 초창기 꿈 질문에 '멋진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유로 나중에 자식이 생기면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했었다. 저와 여자친구는 통하나보다"라고 반겨 여자친구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금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